여기에 박 감독의 입맛에 맞는 자원들로 선수 보강을 준비 중이다. 최근 서울포장이사 이적설이 제기된 광주 시절 사제의 연을 맺었던 대한민국 공격수 나상호(24·FC도쿄)를 포함해 포지션 별로 굵직한 자원들과 접촉하고 있다. 단점을 하나씩 채워 나가고 있다. 30일 품은 공격수 박정빈(27)이 대표적인 예다. 이번 재계약으로 초석은 확실히 다졌다. 이제 박 감독의 리더십 아래 박주영, 오스마르를 중심으로 기존 자원들과 박정빈 등 박 감독 입맛에 맞게 영입된 하남포장이사 이적생들이 융화를 이루는 게 관건이다. 서울은 내달 7일부터 27일까지 거제에서 1차 동계전지훈련을 통해 본격적인 2021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KBO리그를 폭격하고 NC 다이노스에서 많은 추억을 사다리차가격비교 남겼던 에릭 테임즈(34)가 다시 아시아 무대를 택했다. 하지만 KBO리그와 NC가 아닌 일본 프로야구였다.